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서
"UDC 2021: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
블록체인 개발자를 꿈꾸는 저로서는 안 볼 수가 없었습니다🧡
.
Day1과 Day2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수많은 강연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크게 NFT 편, Smart Contract 편, DeFi 편,
Enterprise Solutions 편, Payment & CBDC 편으로
5개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해서 일요일마다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족하지만 나름 핵심적인 부분만 담으려 노력했으니
유용하게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차
- Enterprise Blockchain and Reg tech: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그리고 Reg Tech
- Enterprise DLT Adopting Public Ledgers for Business: 기업형 분산원장기술 - 비즈니스를 위한 공공거래장부의 적용
📌 Enterprise Blockchain and Reg tech: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그리고 Reg Tech
🏢 Lambda256
📣 박재현 - CEO
람다256이 레그테크 솔루션과 NFT 기능 등을 도입한 '루니버스(Luniverse) 버전 2.0'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레그테크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통해 기업의 내부통제를 자동화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레그테크 솔루션을 블록체인에 내장해 블록체인의 익명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본인인증(KYC)나 자금세탁방지(AML), 트래블룰을 준수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람다256은 싱가포르에서 루니버스 베리파이VASP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트래블룰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보통의 이상거래탐지(FDS)는 빅데이터를 AI 등으로 분석해 기존과 다른 패턴을 발굴하는 방식인데 블록체인에는 다른 기술이 필요합니다.
블록체인 계정의 종류가 굉장히 다르며 우리는 어떤 VASP가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지를 밝혀내는 패턴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고, 기존 FDS 엔진에 그 기술을 결합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루니버스 2.0은 레그테크 기반 엔터프라이즈 컨소시엄 체인을 지원합니다.
컨소시엄 참여자들은 블록 익스플로러를 통해 컨트랙트가 KYC를 거쳤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KYC와 AML에 특화된 블록체인 데이터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루니버스 레그테크의 대표적인 기능
- 베리파이VASP
- KYC 정보 공유
- 부정탐지 연구
- 레그테크 컨소시엄

루니버스 2.0의 레그테크 솔루션 외에 다른 개선점은?
- 문맥 사용자경험(Contextual UX)
- NFT
- 분산 ID(DID)
📌 Enterprise DLT Adopting Public Ledgers for Business: 기업형 분산원장기술 - 비즈니스를 위한 공공거래장부의 적용
🏢 Hedera Hashgraph
📣 Leemon Baird - Chief Scientist & Co-Founder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자체 개발한 '해시그래프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분산원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PoW 방식처럼 누군가 해시파워를 독점하거나 PoS 방식처럼 코인을 많이 가진 고래가 모든 걸 조종하는 듯한 그림은 탈중앙화 정신에 위배된다'는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철학에 따라, 헤더라 해시그래프 거버넌스는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기업과 대학교 등 총 21개의 위원으로 구성된 헤더라 거버넌스 카운슬도 운영하고 있으며 구글과 IBM, LG전자, 신한은행 등 글로벌 대기업과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등 명문대학교가 참여합니다.

거버넌스 카운슬의 위원 중 하나인 '에이버리 데니슨'은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DLT 기술을 토대로 상품의 라벨과 바코드 등을 추적하는 플랫폼 '애트마(Atma).io'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기농 연어 스테이크가 실제 유기농임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The Solution: Invention of Hashgraph
- BLOCKCHAIN
- Blockchain is designed to be slow for security
- Time is needed to determine which block of transactions to add to the chain
- Speeding up sacrifices security
- Requires heavy electricity usage
- HASHGRAPH
- Hashgraph is a distributed ledger
- Combines a gossip protocol with virtual voting to quickly achieve consensus
- Asychronous Byzantine fault tolerant (highest level of security)
- Does not require heavy electricity usage
'BlockCh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UDC 2021: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 Payment & CBDC편 | Celo, Kearney Korea LLC (0) | 2021.10.03 |
---|---|
UDC 2021: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 DeFi편 | NEM, QuarkChain, Onther Inc. (0) | 2021.09.26 |
싸이월드가 망해도 흑역사는 내 지갑에 by 티타임즈TV | NFT 기술의 개념부터 전망까지 (0) | 2021.09.23 |
UDC 2021: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 Smart Contract편 | Tezos, Algorand, Stacks, Solana (0) | 2021.09.19 |
블록체인 개발자가 은행을 대체할 수 있을까? by 노마드코더 | Smart Contract에 대해 (0) | 2021.09.18 |